하나님을 바라보고 확신을 가지라 (시편 20편 1 ~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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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2회 작성일 21-03-20 13:36본문
서 론
믿음이란 확신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믿는 것이 확신입니다. 확신이 없다면 불신과 같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세 가지 확신이 생깁니다.
본 론
1. 하나님을 바라보면 환난에서 구원해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다윗은 환난 날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응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 하였습니다(시 20:1). 다윗은 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어떤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또한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붙드신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 20:2). 즉, 예배하는 자를 예배하는 곳에서 도와주시며, 거룩한 삶 가운데 우리를 붙드신다는 확신인 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은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구원을 얻게 하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미치지 않게 합니다(욥 5:19). 확신이 있는 사람의 삶은 담대하고, 평안해지며, 풍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힘이 되시고 환난 중에 큰 도움이십니다(시 46:1). 이 확신을 가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2. 하나님을 바라보면 소원을 들어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는 희망이 사라지고 소망이 사라지지만 하나님을 바라 볼 때는 소원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시 20:4). 하지만 하나님은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이시지 야망을 들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소원이란 자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이웃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일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소원입니다. 야망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아니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야망은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요셉처럼 꿈을 가질 때에 그 꿈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십니다(시 10:17).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시 37:4). 하나님을 기뻐하는 길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소원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소원일 것이고,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사람의 소원을 결국 이루어주십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 안에서는 확신과 희망을 가지고 소원을 품게 됩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보면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시게 하시도록 우리의 기도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시 20:5).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한 후에는 그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이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응답을 받을 것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응답을 받은 것으로 믿는 것이 응답에 대한 확신입니다. 그 확신에 따른 입술의 고백과 행함이 있어야 그 확신이 하나님 앞에 증명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병거나 말을 의지할지라도 기도 응답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합니다(시 20:7).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흔들림에 따라 비틀거리고 엎드러지나 기도 응답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일어나 바로 섭니다(시 20:8). 그래서 기도 응답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더 기도에 힘을 냅니다. 응답해 달라고 더 부르짖습니다(시 20:9). 그것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기 때문입니다.
결 론
하나님을 바라보면 환난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란 확신, 소원을 들어주실 것이란 확신,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확신을 갖는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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