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장>

4. 와서 보라... 예수님의 양식은? (요 4:27-34)

(요 4: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 이 당시 랍비들은 여자들과 공적으로 대화를 하거나 가르치는 일이 금지되어 있었기에 제자

들이 이상히 여겼으나 예수님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이 있었기에 묻는 제자가 없었다.

(요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 물동이를 버려두는 것은 “물동이를 버리다, 포기하다”는 뜻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의

참된 모습이다.

· 물동이는 세상의 갈증을 해결하는 수단인데 예수님을 만난 그 여인은 세상적인 욕구를 충족

시키려는 생각을 즉시 버리게 된 것이다(생수를 얻은 자는 물동이가 필요 없음).

· 예수님을 만나면 옛 생활을 즉시(죄악의 삶, 불신앙의 삶) 버려야 참된 신앙인으로 살 수가

있다.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변화된 삶이 아닐까? 세상 물동이를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사람들에게 이르되”... 이 여인은 자기가 만난 예수를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이웃에게 소개하자.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님을 이웃에게 소개하자.

(요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 “내가 행한 모든 일”... 부끄러운 일... 죄스러운 일들... 비밀된 일들... 이 모든 일들을 다

아시고 용서하시고 치유해주신 분을 “와서 보라” 이 분이 메시야 곧 우리가 기다리고 기달린

그리스도 구원자가 아니냐고 함.

· 이 여인은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기쁨에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도 뒤로한 채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 “와서 보라”라는 말은 “직접 확인해 보라”는 말이다.

· 내가 만난 예수님을 너희도 만나보라는 것이다.

·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외침은 “와서 보라”이다.

· 우리도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자신있게 소개하며 살아야 한다.

(요 4: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이 여인의 진실한 고백과 간절한 호소력에 동네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여 예수께 오게 되었다.

·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가족, 이웃들이) 예수께 오도록 우리의 말과 행실을 새롭게 해야 한다.

(벧전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히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요 4:31-32)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 제자들이 와서 음식을 드시라고 예수님께 권하자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고 대답하신 것은 육적인 양식이 아닌 내적이고 영적인 양식을 말씀하신 것이다.

· 이 여인에게 영적인 양식을 주신 기쁨으로 예수님은 육신의 시장까지도 잊으셨다.

·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되는 그 자체가 예수님께는 가장 큰 기쁨이요 영적인 배부름이며

만족이신 것이다.

(요 4:33-34)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육신의 음식만 생각하는 제자들은 이해불가한 상태다.

★ 예수님의 양식은 1)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2)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을 확실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은 1)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2)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 이 두 가지 일을 완수하기 위해 예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일까? 전도... 영혼 구원하는 일이었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요 6:38-40)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 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해 온 인류가 구원받는 것이다.

· 예수님을 배고프게 하지 말고 예수님께 배부름을 드리자. 영혼 구원... 전도의 열매가 예수님을

배부르게 한다.

★ 우리 삶을 통해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