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믿는 사람 (마태복음 28장 1 ~ 15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3회 작성일 21-04-10 13:54본문
서 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 영생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을 믿는 신앙이 바로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을 진정으로 믿게 된다면 달라지는 점이 있습니다.
본 론
1.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다음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갔습니다(마 28:1).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나더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무덤의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습니다(마 28:2-3). 막달라 마리아와 마리아는 놀랄 수밖에 없었지만(마 28:4), 천사는 그들을 향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알렸습니다(마 28:5-6). 부활을 알게 된 사람은 그 어떤 상황이라도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이 여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8:10).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뵌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는 더 이상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강하고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담대함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합니다.
2.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1:25-26). 막달라 마리아와 마리아는 부활의 소식을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들었고 예수님은 그들로 하여금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8:7).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달려갔습니다(마 28:8). 아무리 나쁜 상황에 처해 있어도 주 안에서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빌 4:4). 죽음의 터널을 지날 때도 행복하게 지나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의 터널을 지나도 부활의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언제나 큰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3.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는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인 줄로만 알았던 여인들은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인들을 만나자마자 "평안하냐"물어 보심으로 여인들의 평안을 회복시켰습니다(마 28:9).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마 28:20).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평안할 수 있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평안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이 잠시 있다 사라지는 일시적인 평화가 아니라 마음에 근심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요 14:27).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평안합니다.
결 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고, 큰 기쁨이 있으며, 항상 평안을 얻습니다. 오늘도 이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