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라디아서 6장 11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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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18 15:20본문
서 론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린 기혼자는 기혼자의 흔적을 나타내며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갈 6:17). 바울은 많은 고난을 통해 자신의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겼습니다(고후 11:23~25).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본 론
1.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어떤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자들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랑으로 행하는 자는 그 안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말했습니다(갈 6:12). 예수를 믿는 자가 세상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박해받는 것을 피하려는 십자가 거부의식과 세상과 타협하려는 죄악 심리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마 5:10). 예수님은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11~12).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어떤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2.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바울은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갈 6:13). 이 세상의 자랑은 모두 사라질 무의미한 자랑입니다.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전 1:2~3)하며 세상의 자랑이 헛됨과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들은 결코 이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닌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고백하였습니다(갈 6:14).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3.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새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은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 살아갑니다. 그래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립니다(엡 4:22). 그리고 새 삶을 살아갑니다. 바울은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다 하였습니다(갈 6:15).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습니다(갈 6:16). 이를 위해 성도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심령에 있어야 합니다(갈 6:18). 성도면서 할례나 무할례를 율법적으로 따지는 행위는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를 괴롭게 할 뿐입니다(갈 6:17).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이전의 삶의 기준으로 살지 않고, 세상 기준으로 살지 않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새 삶을 살아갑니다.
결 론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는 어떤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새 삶을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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