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시편 37편 7 ~ 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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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1회 작성일 22-03-19 17:23본문
서 론
평안한 삶은 주변에 있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도 있고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복이 중요합니다.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본 론
1.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온전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온전한 사람(시 37:37 상반절)의 '온전하다'는 히브리 원어로 '순전함'과 '간사하지 않음'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인격이 다듬어진 사람을 일컬어 온전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인격이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온전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온전한 인격을 가진 자가 진정한 신앙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고 그들의 기업을 영원하게 하십니다(시 37:18). 온전한 자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기근의 날에도 풍족하게 됩니다(시 37:19). 하나님은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땅을 차지하게 하시며, 그렇지 아니한 자들은 저주를 받아 끊어지게 됩니다(시 37:22). 온전한 자를 만나면 하나님께 복 받는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평안한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
2.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정직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사람이 거짓을 말하면 불안합니다. 나중에 진실이 드러날 때 변명하고 덮어 버리기에 급급합니다. 차라리 정직하면 평안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변에 평안을 주려면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은 히브리 원어로 '하나님께 가림이 없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릴 것이 없을 정도로 정직한 자를 보아야 합니다(시 37:37 중반절). 악인들은 칼을 빼어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지만 오히려 그 칼로 자신들의 양심을 찌르게 됩니다(시 37:14~15). 정직하지 못한 범죄자들은 멸망하고 악인의 미래는 끊어집니다(시 37:38). 악인의 팔은 부러지고 정직한 의인은 하나님께서 붙드십니다(시 37:17).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습니다(시 37:16). 의인은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당하지 아니하고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어 그의 자손이 복을 받습니다(시 37:25~26). 하나님은 정직한 자의 편이십니다. 정직한 자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어 그의 걸음에 실족함이 없습니다(시 37:31).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정직한 자를 만나야 합니다.
3.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화평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화평하지 못한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입니다. 이들은 전쟁과 다툼을 원하는 자들이기에 그들을 만나면 평안할 수 없습니다.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화평한 자를 만나야 합니다.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입니다(시 37:37). 화평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고, 참고, 기다려야 하며,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않아야 합니다(시 37:7~8). 반려동물 중에서도 맹수를 반려동물로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동물도 화평한 동물이어야 반려동물로서 인간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합니다(시 37:11).
결 론
평안한 미래를 원한다면, 온전한 사람을 만나야 하고, 정직한 사람을 만나야 하며, 화평한 자들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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