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39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1-07-07 10:00본문
<요한복음 7장>
1.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라 (요 7:1-9)
(요 7: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에 예수님은 유대에서 활동을 안 하시고 갈릴리에서 사역을하시게 된 것이다.
(요 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초막절은 출애굽 후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 할 때에 먹여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다. 유대력 7월 15일부터 8일간 초막을 짓고 절기를 지켰다. 한 해의 추수에 감사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요 7: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께 시골 갈릴리 에서만 소극적으로 활동 하지 말고 좀더 넓고 번화한 유대 예루살렘으로 가서 모든 제자들도(따르는 자들) 보게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요 7: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께서 메시야라고 주장을 하면서 갈릴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만스러웠던 것 같다. 이런 시골에 묻혀있지 말고 “이 일들을” 예수의 메시야 됨을 선포하거나 표적을 계속 행하려면 세상에 널리 나타내라는 것이다.
(요 7: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 예수님의 형제들은 아직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다. 예수께는 4명의 형제들이 있었는데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였다. 여동생들도 있었으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다.
(마 13:55-56)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제자들과 기도에 힘썼고 훗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 15: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요 7: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 “내 때는”이란 “시간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을 의미하나 하나님의 작정이나 계획에 더 큰 강조를 하고 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때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형제들에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정해진 시간과 하나님의 계획이 없다는 의미이다.
(요 7: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 세상이 예수님의 형제들을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1) 이들은 세상의 악함을 지적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이들은 오히려 세상의 악함 속에 있기 때문이다.
★ 예수님을 세상이 미워하는 이유는
1) 예수께서 세상의 악함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2) 예수께서 세상의 악함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이다.
(요 7: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 예수님은 그의 형제들과 함께 명절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 형제들이 이야기 한 것처럼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으로는 올라가지 않겠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 주님의 때가 아직 차지 아니하였기에 올라가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 매사에 때가 있음을 아신 예수께서는 적당한 때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 가시려고 하신 것이다.
* 우리도 하나님의 작정이나 계획에 따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보다 먼저 움직이면 안 된다.
* 하나님의 싸인이 있을 때 움직여야 한다.
(출 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구름기둥과 불기둥(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삶의 여정이 안전하고 평안하다.
(요 10:26-27)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양은 주인의 음성을 듣고 주인을 따른다.
(눅 2:41-49)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