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제2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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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0회 작성일 21-04-07 09:46본문
<요한복음 5장>
3. 안식일의 참된 의미 (요 5:10)
(요 5: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 그러면 여기서 안식일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알아보자.
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셨다.
(창 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다.
·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
·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다.
· 안식일은 사람을 위한 날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한 날이다.
· 창조하신 하나님께 박수와 영광을 돌리는 날이다.
2) 안식일은 율법으로 지키라고 명한 날이다.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안식일을 기억하라 그리고 거룩하게 지키라
· 안식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다.
· 어느 누구도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
· 안식일을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셨다.
· 안식일을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셨다.
· 안식일은 십계명 중에 제4계명이다(꼭 지켜야 할 계명인 것이다).
(출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 안식일은 자손들에게도 지키라고 해야 한다.
·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표징이 된다(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할 만한 표시).
· 안식일을 안 지키면 죽이라고 율법으로 정해 놓았다.
(출 31:14-15)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3)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서도 필요한 날이다.
(출 34: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 과로에는 장사가 없다. 자동차도 2-4시간 운행 후에 잠시 쉬어 주듯이 사람도 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
(사 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안식일에 쉬고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면 안식일은 즐거운 날이 되고 존귀한 날이 된다.
·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는 즐거움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 하나님께서 그들을 높여주시고 야곱의 복을 주신다.
·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 속죄와 정결의 은혜를 주신다.
(레 16:30-31)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5) 예수님과 안식일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성자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눅 6: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도 안식일을 지키셨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 우리도 안식일에는 교회를 찾아와서 말씀을 듣고 예배를 경건하게 드려야 한다.
(행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 안식일에 온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듯이 모든 사람들이 안식일에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어야 한다.
(눅 6:6-10)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병도 고쳐주셨다. 안식일에 악은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하셨고 안식일에 생명을 죽이는 일은 안되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은 옳다고 하셨다.
· 안식일과 주일의 차이는 안식일은 6일간 창조하시고 7일째 쉬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주시고 선민 이스라엘과 안식일에 대한 언약을 맺으신 것이라면 주일은 안식일의 주인이 시며 언약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의 부활의 날을(생명의 날) 주의 날로 선포하고 지키는 날이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 참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것이다.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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