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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너의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잠언 4장 24 ~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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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7회 작성일 21-03-13 14:31

본문

서 론

  매년마다 살얼음 위로 걷다가 물에 빠져 죽는 사람 있습니다. 인생의 길은 이와 같습니다. 언제든지 인생은 자신도 모르게 빠져 죽을 수 있습니다. 잠언은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길을 든든히 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본 론

 1. 우리의 입술의 말이 삶의 모든 길을 든든하게 합니다.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불안한 길이 될 수도 있고 든든한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우편 강도는 말로 말미암아 삶이 얽히고 말로 인하여 인생이 잡히게 되었습니다(6:2). 감정이 상한다고 저주스러운 말을 내거나 악독한 말을 내면 그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불안한 길로 행하게 됩니다. 말로 인해 의롭다 함을 받고 말로 정죄함을 받게 됩니다(12:37). 구부러진 말을 입에서 버려야 하며 비뚤어진 말을 입술에서 멀리해야 합니다(4:24). 든든한 길로 행하기를 원한다면 그에 맞는 말을 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에 따른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해야 인생의 길을 든든히 할 수 있게 됩니다.

 

2. 우리의 눈이 삶의 모든 길을 든든하게 합니다.

 우리의 눈은 육신의 것을 바라보면 안 되고 믿음으로 하늘의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의 눈은 바로 보며 눈꺼풀은 앞을 곧게 살펴야 합니다(4:25). 앞에 있는 것을 정확히 분별하여 똑바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어두운 것과 죄악된 것들과 허탄한 것들을 보지 말고 주의 길에서 살아나야 합니다(119:37). 똑바로 보고 싶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한 다음 보이는 땅을 아브람과 그의 자손들에게 영원토록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3:14~15). 우리의 눈은 하나님의 영적 언약이 있는 곳으로 항상 향해야 합니다. 그 언약이 우리 삶에 이루어 질 때까지 항상 우리의 눈은 똑바로 선한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3. 우리의 발이 삶의 모든 길을 든든하게 합니다.

 나의 발이 지금 위치한 곳이 어느 곳이냐에 따라 상을 받기도 하며 벌을 받기도 합니다. 인자함은 주님께 속해 있는데, 주님은 각 사람의 발이 행한 대로 하나님은 갚으십니다(62:12).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모든 길을 든든히 해야 합니다(4:26). 인생의 평탄한 길로 행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내비게이션인 성경을 봐야 합니다. 그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발걸음을 말씀에 굳게 세워 어떤 죄악도 자신을 주관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119:133). 세상에 취해 버리면 길을 헤매게 되어 영벌의 길에 이르게 됩니다. 구원의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우리의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4:27).

  

결 론

 인생의 길을 든든하게 하기 위해서는 입술의 말을 가려서 하고, 눈을 똑바로 봐야 하며, 은혜로운 길로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길을 든든히 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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