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베드로전서 5장 5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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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1회 작성일 21-11-20 13:19본문
서 론
하나님의 능하신 손은 모든 것이 가능한 손, 생명을 살리는 손,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손입니다. 이 능하신 손에 우리가 있으니 우리는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손 안에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본 론
1.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하나님의 손 앞에서는 아무 말이나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할 때,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벧전 5:6). 젊은 자들, 신앙의 연조가 적은 사람들은 교회의 리더들과 신앙의 연조가 많은 사람들에게 순종하고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벧전 5:5).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 사람을 높여주십니다. 성도들끼리 겸손하면 사람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받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지만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 입니다(잠 18:12). 교만하면 적이 많아지고 겸손하면 친구가 많아집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과 친구가 되어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안에서 맡기라
믿음이 없으면 맡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의 손에 우리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십니다(벧전 5:7). 온전히 맡길 때에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우리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십니다(시 37:5). 우리 짐을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치 아니하십니다(시 55:22). 여행자일수록 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나그네이기 때문에 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짐을 혼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의지하여 그 짐을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맡길 때 모든 염려과 근심이 떠나갑니다.
3.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믿음을 굳건히 하라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굳건히 해야 할 것이 믿음입니다. 심령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근신하고, 도둑질 당하지 않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 5:8). 우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벧전 5:9). 고난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굳건하여 졌다면 이는 이로운 것입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통을 당한 우리들을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해주십니다(벧후 5:10).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에서 믿음이 굳건해야 합니다.
결 론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에서 겸손해야 하고, 모든 것을 맡겨야 하며, 믿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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