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시편 18편 1 ~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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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0회 작성일 22-04-16 13:59본문
서 론
사랑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자신을 해하려 하던 시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건져주신 하나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도 기록하였습니다.
본 론
1. 우리의 힘이 되시기에 하나님을 사랑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힘이라고 하였습니다(시 18:1). 하나님이 자신의 힘이시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군대와 싸워서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가 가진 무력으로는 군대를 상대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건져주신 분이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다윗은 자신의 힘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다윗은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고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한다고 고백합니다(시 5:7).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에 힘입어 예배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시 29:11). 그 평강의 복으로 말미암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심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힘을 얻어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시 84:5).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기에 사랑합니다.
2. 우리의 보호자 되시기에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반석, 요새, 건지시는 이, 나의 하나님,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시 18:2). 한 마디로 다윗은 하나님을 영원한 보호자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영원한 보호자로 한 없이 보호해 주시니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서로 조심하고 보호하려고 해도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십니다(시 17:8). 눈동자는 가장 약한 부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약한 우리를 그만큼 강하게 지키신다는 뜻이요, 어미 새가 새끼들을 지키는 것처럼 큰 날개로 우리를 덮으십니다.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합니다(시 5:11).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기에 사랑합니다.
3.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에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찬송 받으실 분이라고 하였습니다(시 18:3). 사람은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원수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줄이 자신을 얽고 불의의 창수가 자신을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자신을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자신에게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시 18:4~5). 다윗은 이런 환난 중에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성전에서 다윗의 소리를 들으심이여 하나님의 앞에서 자신의 부르짖음이 하나님의 귀에 들렸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 18:6). 우리 모두는 인생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여행 중에서 갑작스런 상황이 많이 옵니다. 그럴 때 구원을 베푸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빛이요, 구원이시니 두려워할 사람이 없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의 능력이시니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시 27:1).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에 사랑합니다.
결 론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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