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1. 목자와 강도를 구분하라 (요 10:1-6)

(요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 문을 통하지 않고 양의 우리에 들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이다(도둑이며 강도).

· 문을 통하지 않는 것은 불법행위요 도둑질 또는 강도짓을 하려는 의도이다.

· 이단들은 조용히 교회 담을 넘어와 순한 양인 성도들을 훔쳐간다.

(갈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벧후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 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 조용히 담을 넘어 양의 무리를 훔치거나 죽이려는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

(마 24:3-14)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 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미혹을 받지 않고 승리하려면 말세의 징조를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

·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자 예수님의 첫 말씀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였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라고 하셨다.

★ 예수님은 말세 지말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을 것이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환난에 넘겨주고 죽일 것이며 예수의 이름 때문에 믿는 자들이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또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고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고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지리라.

·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 세상의 끝은 언제인가?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아멘.

· 예수님이 언제 오시는가 보다 예수님이 오실 때 예수님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는 믿음과 아름 다운 삶의 모습이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 절도와 강도를 주의하고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자.

(요 10: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양의 목자」다.

· 양의 목자이기에 떳떳하게 문으로 들어간다.

(요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 참 목자는 1) 문지기가 알아보고 문을 열어준다. 2)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듣는다.

어항의 물고기들도 매일 밥을 주는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몰려온다???

★ 참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한다. “순이야” “돌이야” “믿음아” “소망아”

“사랑아”...

·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양의 성격과 그 상태 등을 잘 알아서 돌보아 준다는 것이다.

(시 23: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벧전 1:5-7)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 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 이니라

(요 10: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 참 목자는 양들보다 앞에서 인도한다.

· 양들은 참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그 음성을 듣고 따라간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들으려면 늘 목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기도하는 시간... 예배드리는 시간... 성경을 읽고 듣는 시간이 많아야 목자의 음성을 알게 되고 따르게 된다. 그 모든 것이 부족하면 목자의 음성과 도둑의 음성을 분별 못하게 된다.

(요 10:5-6)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 목자의 음성을 아는 양은 타인(도둑, 강도)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들을 믿음의 귀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