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강해 (제5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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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8회 작성일 21-10-13 09:41본문
<요한복음 8장>
6. 은혜로운 말, 행복을 주는 말을 하라 (요 8:42-49)
(요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아버지는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하자 예수님은 세 가지 것을 말씀하셨다. 1)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을 것이다. 2)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 3)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요 8:43-47)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 그 이유를 예수께서는 다섯 가지로 말씀하셨다.
1)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43).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으려고도 안했으며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도 안했기
때문이다.
2) 유대인들은 그들의 아비인 마귀에게서 났고 또 그들의 아비인 마귀가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44).
· 그들의 아비는(마귀는) 욕심이 많았다.
· 그들의 아비는 살인자다.
· 그들의 아비는 진리가 그 속에 없고 진리에 서지 못했으며 거짓을 말하는 거짓말쟁이다. 거짓의 아비다.
(벧전 4: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 고난을 받지 않으려면 살인, 도둑질, 악행, 남의 일을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3) 주님이 진리(참된 것)를 말하기 때문에 그들이 주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45).
· 거짓말쟁이는 참된 말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멀리한다. 거짓이 가장 꺼리는 것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4) 예수님을 믿으려고는 안하고 책잡을 일만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46). 예수님을 죄로 책잡으려
해도 잡을 죄가 없었다.
5)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47).
(요일 3:9-1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마귀의 말을 듣는다.
(요일 4:6-8)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
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 8:48-49)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 “사마리아 사람” =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그들을 마귀의 자녀라고 한 말에 격분하여 예수님을 혼혈민족인 “사마리아 사람” “귀신 들렸다”(미쳤다)고 말한 것이다.
· “사마리아 사람”이란 말은 그 당시 가장 상스럽고 모욕적인 말로 이단자 또는 이스라엘의
원수로 이해되었다(타락한 자로도 불렸다).
· 예수님을 귀신들린 자로 미친 자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의 대답은 1) “나는 귀신들린 것이 아니다.” 2) “나는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하는데”
3) “너희가 나를 무시하고 있다”였다.
· 하나님의 아들을 귀신들렸다고 하는 것은 신성모독이다.
· 아버지를 공경하는 예수님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요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 유대인들은 너무나도 악하고 더럽고 거짓된 말로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 말... 말... 말... 말이 매우 중요하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 구원도 우리의 말로 얻게 된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 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말로 인해 인생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하는 것이다.
(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 말로 인해 의롭다함도 받고 정죄도 받는다.
(마 12:36-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유 1:15-16)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
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정죄하는 완악한 말은 1) 원망의 말이고 2) 불평을 토하는 말이며 3) 정욕에
가득한 더러운 말이고 4) 자랑하는 말이고 5)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말이다.
(딤후 2:16-17)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 악성종양과 같은 말은 속히 버려라. 지금 버려라.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 말... 말... 말을 더 예쁘게 하자. 서로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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