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수록 (시편 138편 1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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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1-07-31 13:25본문
서 론
사람들은 삶이 힘들 때마다 나름 대처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세상에 많은 대처가 있지만 믿는 사람들은 삶이 힘들 때 다윗처럼 대처해야 합니다.
본 론
1. 삶이 힘들수록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 많이 감사해야 합니다. 다윗은 삶이 힘들수록 감사하였고 그 내용으로 시를 지어 찬양한 인물입니다. 다윗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찬송하였습니다(시 138:1).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였지만 그 하나님께 많이 범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울 왕과는 달리 그가 하나님께 버림받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으로부터 귀히 여김을 받았던 이유는 어떠한 일을 당하여도 하나님께 감사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감사의 찬양에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이 악령이 들었던 사울 왕을 떠나게 할 정도였습니다(삼상 16:23). 감사로 찬양 할 때, 마음의 모든 근심과 걱정과 불안과 염려 등의 모든 영을 갉아먹는 악한 마음이 떠나갑니다. 이처럼 감사는 치료제와 같습니다. 원망과 불평은 심령을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그래서 힘들수록 더욱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삶이 힘들 때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삶이 힘들수록 오히려 감사의 말을 합니다(엡 5:4). 삶이 힘들 수록 감사의 말을 하여 삶을 치료해야 합니다.
2. 삶이 힘들수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다윗은 항상 기도에 힘쓴 인물입니다. 그의 삶이 힘들수록 다윗은 더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어떤 일이 와도 자신을 의지한 다윗을 하나님은 사랑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간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그 영혼에 힘을 주시어 강하게 하십니다(시 138:3). 기도를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힘이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런 응답이 임하지 않습니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 때 하나님께 힘을 얻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기도로 간구 할 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해주십니다. 기도할 때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살아나게 하시고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해주십니다(시 138:7). 하나님은 삶이 힘들어 기도하는 자에게 보상해 주시고 인자함을 영원히 베풀어 주시고 버리지 아니하십니다(시 138:8). 그러니 우리는 삶이 힘들수록 기도를 해야 합니다.
3. 삶이 힘들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다윗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삶이 힘들면 그 겸손이 더 부각되는 인물이 다윗입니다. 세상에 물든 사람은 삶이 힘들 때 하나님 앞에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성전을 등지고 예배의 자리를 떠납니다. 그러나 삶이 힘들 때 다윗은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였습니다(시 138:2).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은 삶이 힘들 때 예배의 자리를 다시 점검하고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으려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예배자이며 결코 예배를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겸손한 사람을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교만을 하나님 앞에 계속 범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그만두고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를 모두 구분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신다고 했습니다(시 138:6). 고난은 교만한 자도 겸손하게 만드는 이점이 있습니다. 교만한 자가 고난당하기 전에는 그릇 행하여도 고난으로 말미암아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됩니다(시 119:67). 삶이 힘들수록 예배자의 모습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결론
삶이 힘들수록 감사해야 하며, 기도에 힘써야 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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