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고..아시고..가라..고 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9장 1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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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22-03-12 20:44본문
서 론
본문의 중풍병자는 중증 환자였습니다. 그래서 들 것에 실려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환자를 '보시고, 아시고, 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본 론
1.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시고 싶어 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중 하나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9:2). 예수님은 믿음을 확인하시면 죄도 사해주시고 질병도 고쳐주십니다(마 9:5). 예수님께서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이 자신의 옷자락을 만진 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9:22). 주님 앞에 믿음을 보일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심하라고 말씀하신 후 구원과 치료를 베푸십니다. 어려운 상황이 우리를 억누르지는 못하나 믿음이 없으면 그 불신이 우리를 억누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요 11:40). 하나님께 믿음을 보일 때 죄 사함과 치료의 역사가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역사하십니다.
사람은 사람의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의 생각을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아시기에 우리는 항상 선한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이 속으로 신성모독을 한다고 생각하자 예수님께서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며 꾸짖었습니다(마 9:4). 사람은 그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집니다(잠 23:7). 선한 생각은 선한 사람을 만들고 악한 생각은 악한 사람을 만듭니다. 육신의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생각은 영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영성은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고, 성령님을 내 안에 모셔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됩니다(롬 8:5~7). 영의 생각을 하나님께 보이면 우리 가운데서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행하십니다(엡 3:20).
3. 예수님은 우리가 순종하는 것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발도 보십니다. 순종으로 가는지 안 가는지를 다 보십니다. 순종은 믿음이 있는 자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도저히 순종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9:6).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새로운 삶을 결단하여 나아가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전의 삶이 아닌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사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중풍병자는 그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마 9:7). 안 좋은 상황에 있던 중풍병자는 믿음으로 새 삶을 얻었습니다. 안 좋은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순종하며 섬길 때 형통한 날을 보내고 즐거운 해를 지내게 됩니다(욥 36:11).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됩니다(사 1:19).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믿음의 조상으로 복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는 복이 됩니다.
결 론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시고, 생각을 아시고 역사하시며, 순종하는 것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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