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1 ~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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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21-10-23 16:06본문
?서 론
힘써 지켜야 할 것은 많이 있습니다. '힘써 지키라'는 헬라어로 '서두르다'는 뜻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은 다른 힘써 지킬 것보다 더 서둘러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론
1. 예수님께서 주신 성품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께로부터 나지 않은 성품은 다른 지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성품보다는 예수님의 성품을 먼저 서둘러 지켜야 합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갇힌 자로 에베소 성도들에게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 권하였습니다(엡 4:1). 교회에서 각 직분과 봉사직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살아가야 합당합니다. 그 예수님의 성품은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 용납입니다(엡 4:2). 교회의 성도들을 대할 때는 자신을 낮추면서 남을 낫게 여겨야 합니다. 부드럽게 대해야 합니다. 욱하는 성격을 버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제일인 사랑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고전 13:13). 곧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고, 이 사랑의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다(막 12:31). 그리고 한 쪽의 일방적으로 말고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성품을 힘써 지킬 때, 내가 속해 있는 모든 집단을 선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2.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하나가 되게 하심입니다(엡 4:3). 성령님은 하나가 되게 하시려고 평안을 주십니다. 진정으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해야 합니다. 반면 불안은 하나 되게 하는 것을 분열하게 만드는 요인이며, 이는 사탄이 행하는 짓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라지게 하시지 않습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성도들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며,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엡 4:4~6). 이 모든 것은 평안으로 하나가 되어 연합할 수 있는 것이지 불안으로는 분열만 초래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해야 합니다(엡 4:13).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3.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선물은 값없이 거저 받은 것입니다. 선물은 헬라어로 은혜를 뜻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이란 각 사람에게 주신 은혜를 뜻합니다(엡 4:7). 여기서 말하는 은혜란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는 능력 곧, 은사를 뜻합니다.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없어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시지 않으시면 선한 일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와 교사로 삼으심 받습니다(엡 4:11). 또한 부르심 받은 곳에서 성령의 능력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데 그 능력은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고전 12:9~11). 은사를 주신 것은 자신을 드러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 곧,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엡 4:12).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결 론
우리가 힘써 서둘러 지켜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주신 성품,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 이 세 가지를 힘써 지키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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