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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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7회 작성일 23-06-29 15:51본문
<고린도전서 2장>
1. 전도자의 자세 (고전 2:1-9)
★ 전도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 전도자는 십자가 중심의 전도를 해야 한다.
(고전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1) 십자가 중심의 전도를 하는 사람은 사람의 말을 의지하지 않는다. 말과 지혜는 헬라인들의
자랑이었지만 바울은 전도할 때에 유창한 웅변술이나 철학 지식을 사용하지 않았다.
2) 십자가 중심의 전도자는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지 않는다.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십자가 중심의 전도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만을 전한다. 이런 전도자는 예수 그리스 도와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이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이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2. 전도자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전도를 해야 한다.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도 바울은 약했고 두려워하였고 심히 떨었기 때문이다. 이 육체의 약함이 오히려 성령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성령의 능력을 입게 된 것이다.
(갈 4: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전도는 내 지식, 내 언변, 내 자랑거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미 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전도는 사람의 지혜나 언변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는 것이다.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3. 전도자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가지고 전도를 해야 한다.
(고전 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 “온전한 자들”이란 “성숙한 자들” 즉 믿음이 성숙하고 높은 지혜를 깨달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이 세상의 지혜나 없어져 버릴 이 세상의 통치자의 지혜를 가지고서는 복음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인간의 지혜나 권세는 결국 허망하게 사라질 것이다.
(고전 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오랜 세월 동안 비밀로 유지한 “그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혜로 곧 복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지혜 곧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내신 목적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시키시고 영광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계획하고 준비하셨다.
(고전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 “이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했고 만일 알았더라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이란 말이다.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전까지는 감추어진 비밀 즉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관한 모든 것을 사람들은 알 수가 없다.
(요 16:12-13)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그렇기에 전도자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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