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마태복음 14장 22 ~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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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3-05-04 16:23본문
서 론
본문은 오병이어 기적 이후에 일어난 일인데 큰 기적이 있고 난 후 제자들을 재촉하사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예수님은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 혼자 계셨습니다(마 14:22~23). 그런데 갑작스럽게 제자들이 탄 배에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했습니다(마 14:24). 인생에서는 이와 같이 갑자기 고난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고난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론
1.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고난의 때 일수록 세상에서는 부정적인 음성만 들립니다. 인생의 고난 중에 있을 때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되면 고난의 때가 더욱 힘겨워지고 믿음도 희미해지게 됩니다. 사람의 음성과 세상의 음성을 들으면 더 큰 어려움과 마음의 부정적인 마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의 때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고난 중에 불안해하고 있을 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 하셨습니다(마 14:27). 그 말을 들은 제자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르심은 우리로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요 16:33). 경제적으로 부유해도 평안이 없다면 소용없습니다. 환난과 핍박과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평안하게 되고 오히려 담대하여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물결로 고난을 당하더라도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오히려 그 물위를 걷게 됩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텐데 그날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납니다(요 5:25). 하나님의 음성은 생명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평안해 집니다.
2. 주님을 바라봐야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면 행복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면 행복을 얻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보고 자신을 명하사 자신을 물 위로 오라 하여 달라 말했습니다(마 14:28). 여기서 물은 곧 고난을 상징하는데 베드로의 이 청으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오라 명하셨고 베드로는 그 물위를 걸어서 예수님께 가게 되었습니다(마 14:29). 그러나 곧 주님의 얼굴이 아닌 바람을 보자 무서운 마음이 들어 빠져 가게 되어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소리 질렀습니다(마 14:30). 삶의 고난이 있을 때 다른 것을 보면 더 빠져들게 됩니다. 고난이 있을 때 더욱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3. 주님의 손을 잡아야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고난이 있을 때 사람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고난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고난을 신경 쓸 수 없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사람의 손길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죽음의 자리나 큰 수술하는 자리에 내가 있다면 나 외에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자리에 오직 하나님만 함께 하십니다. 베드로도 물에 빠져갈 때 다른 제자들의 손을 구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손을 간구하였더니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셨습니다(마 14:31). 예수님은 베드로의 믿음이 작음을 꾸짖으셨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구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시 146: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습니다(마 14:32).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자 고난이 그치고 고난을 이기게 됩니다. 예수님의 손을 잡아야 고난을 마침내 이기게 됩니다.
결 론
고난을 이기려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주님을 바라봐야 하며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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