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장 25 ~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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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3-03-16 17:24본문
서 론
외출하며 귀중품을 담은 가방을 가지고 다닐 때는 가방의 지퍼를 꼭 잠그면서 다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마귀로부터 틈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기록 당시 에베소의 성도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마귀에게 틈을 보이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근신하며 깨어야 할 것은 우리 대적이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 5:8). 이와 같이 마귀가 노리는 자가 있습니다.
본 론
1. 마귀는 거짓말하는 자를 노립니다.
예수님은 마귀에게서 난 자들을 욕심대로 행하는 사람, 살인한 사람, 진리가 그 속에 없음으로 거짓을 말하는 자들이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8:44).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늘어나고 습성이 됩니다. 작은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로 작은 거짓말을 덮으려고 하며, 결국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립니다.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마귀가 원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미귀에게 틈을 주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진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습니다(잠 12:2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를 악에서 금하며 입술의 거짓말에서 금해야 합니다(시 34:12~13). 거짓말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육체가 되기 때문입니다(엡 4:25).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마귀는 분노하는 자를 노립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를 죽이려 하는 목적 밖에 없습니다( 요 10:10). 분노는 죽음으로, 싸움으로, 전쟁으로 가장 몰아가기 쉬운 감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분노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을 미귀는 원합니다. 우리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하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엡 4:26~27). 분을 가지고 있으면 사탄이 틈을 타 그 속에 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려야 합니다(엡 4:31). 서로 친절하게 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구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 같이 해야 합니다(엡 4:32).
3. 마귀는 도둑질을 잘 하는 사람을 노립니다.
마귀가 잘 하는 짓 중 하나는 도둑질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요 10:10). 바울은 도둑질 하는 자에게 도둑질 하는 사람은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엡 4:28),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부당하게 자신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을 욕심내면 도둑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출 20:17). 우리는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우리는 자족하기를 배워야 합니다(빌 4:11). 우리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빌 4:12).
결 론
마귀가 노리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와 분노하는 자와 도둑질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멀어져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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