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4.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성령을 받으라 (요 20:19-22)

(요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안식 후 첫날” 요한은 유대 시간이 아닌 로마 시간을 쓰고 있다. 안식 후 첫날은 주일을 가리

킨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이요 모든 인류의 희망의 날이기도 하다.

·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자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

하여 문을 닫았다.

·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제자들이 있는 집의 문이 닫혔어도 부활하신 예수님은 들어오셨다. 시간이나 공간의 제한을 안 받으시는 예수님을 볼 수가 있다.

·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신 첫 말씀은

“평강”이었다. 예수님을 잃은 제자들에게는 불안과 두려움만 가득했다. 그들에게 예수께서는 평강을 주신 것이다.

·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유대인들이 늘 생활 속에서 쓰는 “샬롬”에 해당되는 인사말이나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불안과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다.

(롬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15: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고전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 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살후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예수 믿고서 제일 먼저 받는 은혜가 평강이다. 은혜 받은 성도가 가족과 이웃에게 해야 할 일도 평강을 주는 일이어야 한다.

(요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실제의 육신이었다.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예수님의 몸에는 십자가에서

받은 고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손에 난 못자국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본 제자들은 너무 기뻐하였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예수님은 다시 한 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시고 예수님이 성부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신 것처럼 제자들을 예수님이 복음 전파를 위해 보내셨다.

· 사도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인데 “보냄을 받은 자”라는 말이다.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 이니라

(갈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엡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사도는 하나님의 뜻으로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제대로 전해야 한다.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생명이 없는 흙에다가 생기를 넣어 생명을 주셨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이 생기는 죽은 자들을 살리기도 했다.

(겔 37:9-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 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 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숨을 내시며는 “입김을 내뿜다” “숨 쉬어 넣다” 라는 뜻인데 구약에서는 생명이 없거나 생명을 잃은 자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것에 쓰여졌다면 본문에서는 영적 생명과 관련해 성령을 주시는 일에 쓰여 졌다.

· “성령을 받으라”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려면 사도들이 먼저 성령을 받아 성령의 힘으로 능력을 행해야만 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 이니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행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 성령을 받으려면 1. 회개하고 2. 세례 받고 3.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8: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행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 하였노라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롬 14:17-18)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살전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 성령을 소멸하지 않도록 모이는데 힘쓰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