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그리고 ... (누가복음 16장 19 ~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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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2-04-28 17:39본문
서 론
사람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죽음입니다. 죽음 이후는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또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과 그 이후의 것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본 론
1. 죽음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어떤 큰 부자와 나사로라 이름 하는 거지가 살았습니다. 부자는 자색 옷(자색 물고기를 잡아 그 색을 축출하여 입은 옷으로 왕족과 귀족이 입음)과 고운 베옷(아마를 가지고 짠 옷으로 희귀한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겼습니다(눅 16:19). 반면 나사로(하나님이 도우셨다는 뜻)는 헌 데 투성이로 부자의 대문 앞에 버려진(쓰레기와 같이) 삶이었습니다(눅 16:20). 부자와 나사로의 삶의 모습은 차이가 났지만 죽음은 서로 똑같이 왔습니다.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었습니다(눅 16:22). 사람은 누구나 연한이 존재합니다. 연한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 연한이 길더라도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입니다(시 90:10). 므두셀라는 969세까지 장수했지만 죽은 것은 똑같았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2. 죽음은 갑자기 옵니다.
죽음의 순간은 갑자기 옵니다. 죽음은 예고가 없이 찾아옵니다. 부자는 그 생각을 하지 않고 날마다 호화롭게 살았습니다(눅 16:19). 하지만 그 부자도 예고 없이 갑자기 죽었습니다(눅 16:22). 오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현명하게 삶을 살아갑니다. 그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후회할 만한 일을 하지 아니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가장 후회하지 않을 일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세월을 아끼며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습니다(엡 5:16~18).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죽음이 갑자기 임하기 전에 하루하루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3. 죽음 뒤에는 영생과 영벌이 있습니다.
죽음으로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는 영원한 삶의 시작입니다. 죽음이란 세상에서의 짧은 삶을 정리하여, 영원한 세상의 영원한 삶으로 이사를 가는 것입니다. 나사로는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였고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 데를 핥았습니다(눅 16:21). 나사로는 천국으로 갔고, 부자는 음부로 갔습니다. 단순히 부자가 부하고 나사로가 가난하였다는 보상 심리가 아니라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롬 10:9). 부자는 믿음이 없어 음부에 간 것입니다(눅 16:26).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을 받기에 자신의 형제들에게 이 일을 나사로를 보내어 증언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눅 16:27~28). 그러나 아브라함은 모세와 선지자를 믿지 아니하면 죽은 자가 살아나도 믿지 아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는 다시 재림의 때까지 살아날 수 없습니다. 죽음 후 음부는 고통만 있고 그 고통이 커서 죽기를 구하여도 계속 고통을 당합니다(계 9:6). 그곳에서는 산 사람을 생각해도 그 사람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며, 그 때 회개를 하려고 해도 회개할 수 없습니다. 음부는 그 자체가 영벌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요 11:25~26). 예수님을 믿어 영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 론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고, 갑자기 찾아옵니다.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어 죽음 후의 영생의 삶을 얻어야 합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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