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창세기 37장 5 ~ 28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8회 작성일 22-02-19 21:14본문
서 론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미래가 있음과 없음의 차이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을 향해 방향을 정하고 매일 한 발짝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는 참 어렵습니다. 요셉은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떻게 꿈을 현실로 만들었을까요?
본 론
1.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확실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됨으로 새로운 것을 이루고자 급하게 목표를 정했기에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확실한 꿈이 아니면 현실로 이루기는 힘듭니다. 확실한 꿈을 꾸어야 모든 힘든 시련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셉은 확실한 꿈을 꾸었기 때문에 형들에게 말했습니다(창 37:5). 그것으로 미움을 도리어 받았습니다. 꿈의 내용이 형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만한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창 37:7). 그러나 요셉은 확실히 꿈을 꾸었기에 형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요셉은 그 다음 꿈도 확실히 알았기에 또 형들에게 말했습니다(창 37:9). 다음 꿈은 형들뿐만 아니라 아버지 야곱에게도 꾸지람을 들었지만 요셉은 확실히 꿈을 꾸었기에 말할 수 있었습니다(창 37:10). 나중에 야곱은 이 꿈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요셉이 확실하게 꾼 꿈이기 때문입니다. 꿈이 확실하면 모든 사람들의 반대와 고난도 견디게 됩니다. 확실한 꿈을 꾸어야 그 꿈이 현실이 됩니다.
2.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꿈을 계속 말해야 합니다.
꿈을 자꾸 말해야 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자신 안에 꿈이 있는 것이지만 말하는 순간 꿈이 자신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계속 말하며 나아가면 꿈이 자신을 이끌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셉은 자신이 확실히 꾼 꿈을 말하였습니다(창 37:6). 요셉이 꿈을 계속적으로 말하다보니 형들이 요셉에게 '꿈 꾸는 자'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창 37:19). 꿈을 말할 때야 비로소 이루어 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는 사람도 있습니다(창 37:18). 그들은 시기와 질투 등 여러 마음으로 그 꿈을 더 이상 말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러나 그에 굴하지 않고 계속 그 꿈을 선포할 때 꿈은 현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3.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요셉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의지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의 형제들에게도, 보디발 장군에게도, 장관들에게도 의지한 적이 없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에게 꿈을 말했을 때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창 37:8), 그걸 넘어 요셉을 죽이는 것을 계획하고, 그의 꿈을 조롱했습니다(창 37:20). 요셉은 그런 형들에게 살려달라는 말도 안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요셉에게 르우벤을 보내셔서 요셉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창 37:21~22).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그렇게 한번 시간을 번 요셉은 형들의 마음이 바뀌게 된 계기가 생기게 되어 애굽 사람들에게 팔리게 되었습니다(창 37:27).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으로 말미암아 꿈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결 론
꿈은 현실이 될 때까지 확실한 꿈을 꾸어야 하고, 꿈을 계속 말해야 하며,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행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확실한 꿈을 이루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