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자 되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5장 12 ~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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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9회 작성일 23-12-28 17:04본문
서 론
치료를 해주는 사람을 치료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를 해주는 사람은 실수를 하고, 오진도 하며, 한계가 분명하여 온전치 못합니다. 온전한 치료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과 약한 것,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들을 고치셨습니다(마 4:23~24). 그렇다면 온전한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의 치료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본 론
1. 주님이 원하셔야 치료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치료하지 않으시는 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악인들을 징벌하시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 치료가 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치료하는 데에 마음을 두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마 14:14). 예수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였습니다(눅 5:12).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났습니다(눅 5: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원하실 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2. 주님이 만져주셔야 치료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나병 환자에게 대셨습니다(눅 5:13). 나병환자에게는 그 누구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부정한 병이기에 손을 대면 전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나병 환자에게 손을 대는 대신 돌을 던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손을 대시니 나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당하게 체포를 당하실 때 베드로는 이에 대항하여 말고의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셨습니다(눅 22:51). 예수님께서 만지시면 낫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만지셨던 나병환자들에게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습니다(눅 5:14).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치료가 임하였습니다.
3. 주님이 명하셔야 치료를 받습니다.
치료는 왕 되신 주님의 명령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들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났습니다(눅 5:13). 예수님의 명으로 나병이 나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에게 꾸짖어 잠잠하고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하시니 귀신이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놀라 더러운 귀신에게 명한즉 순종하는 예수님을 놀랍게 여겼습니다(막 1:25~27). 예수님의 말씀은 뭇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말씀이며 그의 가르치는 것은 서기관들과는 확연히 다른 권위가 있습니다(막 1:22). 예수님은 그 말씀으로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졌습니다(막 4:39). 예수님께서 명하실 때 치료는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 론
예수님의 치료는 주님이 원하셔야 받고, 주님이 만져주셔야 받고, 주님이 명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온전한 치료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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