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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욥의 감사 (욥기 1장 1 ~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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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3-11-30 15:50

본문

서론

감사입니다. 욥은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를 드린 욥의 감사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본 론 

인생의 가는 길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인생의 길을 모두 가기 전에 우리가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1. 욥은 모든 것을 가졌을 때도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것을 소유했을 때 감사를 잊어버리고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풍족함 속에 그 풍족함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풍족히 가지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욥은 10남매를 낳았습니다(1:2). 하나님께로부터 다복한 복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이 칠천 마리, 낙타 삼천 마리, 소가 오백 마리, 암나귀 오백 마리에 종도 많았습니다(1:3). 욥은 늘 잔치를 끝내면 그의 아들들을 부르면서 혹시 자신의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하나님께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했습니다(1:5). 항상 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영을 합할 때 아무리 죄가 나를 원해도 속지 않습니다. 모든 육체에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해야 하며, 그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감사해야 합니다(136:25) 모든 것을 가졌을 때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2. 욥은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잃는다면 불평을 하게 되어 있는데, 욥은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자식들도 모두 잃고 재산을 모두 잃어버리고 종들도 빼앗겼습니다(1:14~17). 아들들이 집에 있었는데 그 집을 큰 바람이 와서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습니다(1:19). 누구나 원망할 만한 상황에도 욥은 철저히 반성하며 내려놓았고, 일어나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으려 예배했습니다(1:20). 우리도 모든 것을 잃었을 때 하나님께 더욱 힘을 내서 감사해야 합니다.

  

3. 욥은 살아있다는 것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욥은 극심한 상황에서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1:22)라고 고백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욥은 살아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한 사람입니다. 욥은 본래부터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1:1). 욥이 고난 받을 만한 죄를 저지른 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극심한 고난이 억울할 만하였지만 욥은 도리어 더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1:22). 욥이 이렇게 온전할 수 있었던 힘은 믿음입니다(2:7). 욥은 믿음이 굳건했기 때문에 온전히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상황에 따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결국 욥의 믿음을 보시고 욥의 처음보다 더 복을 주셨습니다.

 

결 론

 욥은 모든 것을 가졌을 때도,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살아있다는 것으로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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