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사람 (잠언 27장 1 ~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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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23-09-07 15:52본문
서 론
'나이 값을 하고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라명 나이에 걸맞게 성숙해야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이 길어질 수록 더 영적으로 성숙해 지난 것을 원하십니다. 성숙한 사람이란 누구일까요?
본 론
1. 성숙한 사람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내일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일을 내일 일로 미루려는 경향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모든 일을 오늘 하며 오늘 감사하며 삽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 지금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내일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게으른 태도만 있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다랑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잠 27:1). 사람의 삶은 하루살이와 같아서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부자가 자신이 여러해 물건을 쌓아 두었다 말하면서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내일 일을 자랑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부자에게 오늘 밤 그의 영혼을 찾는다 말씀하셨습니다(눅 12:1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고전 1:29). 성숙한 사람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성숙한 사람은 자화자찬을 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화자찬을 많이 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다른 사람에게 선전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자화자찬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사람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렇기에 타인이 나를 칭찬하게 하고 자기 입으로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잠 27:2). 상대방끼리 칭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자화자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 남는 것은 교만함 뿐입니다. 차라리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고 그의 마음은 영원히 살게 됩니다(시 22:26). 그 사람이 하는 일마다 잘 되어 그 송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고, 그 행항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습니다(잠 31:31). 성숙한 사람은 잘하자찬하지 않습니다.
3. 성숙한 사람은 분노를 다스립니다.
정말 좋은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잘 먹혀 멈출 때 바로 멈추는 차입니다. 분노도 이와 같이 잘 멈추는 사람이 분노를 다스리는 자입니다.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지만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돌보다 무겁습니다(잠 27:3).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지만 투기 앞에서야 설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잠 27:4). 혀는 곧 불이고 불의의 세력이며 지옥불과도 같습니다(약 3:5~6). 말로 인한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분노는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악을 만들 뿐입니다(시 37:8). 성숙한 사람은 분노를 다스립니다.
결 론
성숙한 사람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않고 자화자찬하지 아니하며, 분노를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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