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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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23-05-18 16:57본문
<고린도전서 1장>
2.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 (고전 1:8-11)
(고전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 “주께서”는 그리스도를 지칭한다는 견해와 하나님을 지칭한다는 견해가 있으나 하나님을 지칭 한다고 보는 견해가 더 많다. 사실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에 어느 지칭이든 상관은 없다.
(고전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는 구약의 “여호와의 날”로 표현되었는데 주로 최후의 심판과 연관 되었다.
(암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 그리스도의 날은 현세가 끝나는 종국의 날이요 심판의 날이며 성도들의 구원이 완성되는 날이다. 또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날이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과 보응하시는 날이기도 하다.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고전 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살전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주님 재림하시는 날... 심판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할 것이다. 책망할 것이 없는 자는 나무랄 데가 없는 즉 누구도 비난할 수 없을만큼 흠이나 점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죄로부터도 자유롭다는 뜻이다.
(골 1:22-23)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 여기서 인간의 완벽한 행실을 의미하기보다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죗값을 받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23-2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여기서 끝까지는 “인생의 끝까지”보다는 “세상 끝까지” 즉 “그리 스도의 날까지”를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성도들의 믿음을 굳세게 해 주실 것이다.
· “견고케 하다”(베바이오세이)라는 말은 보존하여 세우는 것. 확고하고 굳세게 하며 안전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자.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벧전 1:5-9)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 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 니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 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고전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코이노니아)하게 하신다. 교제는 그리스도 와의 연합과 교통이 내포된 말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 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 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롬 8:16-17)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 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미쁘시다”(피스티스)는 “신실하시다”라는 뜻인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다. 믿을만한 분이시다라는 뜻이다.
(살전 5:23-2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약 2: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고전 1:10-11)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 고린도교회가 분쟁으로 갈라지기 직전까지 간 것을 바울이 알게 되어 권면하고 있다.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분쟁의 요소는 파벌 싸움이다. 고린도교회를 설립한 바울을 따르는 자, 사도들의 수장인 베드로를 따르는 자, 오직 자신들만이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자들이 자기들의 파를 자랑하고 서로 적대감을 갖고 싸우게 되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하는데
1)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말을 하라
2)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과 뜻을 가져라
3)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합하라는 것이다. 사람 중심이 아닌 예수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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