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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라 (로마서 8장 18 ~ 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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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23-03-09 16:55

본문

서 론 

 사람은 살다보면 힘든 일에 직면하게 됩니다. 죽음을 소망하기까지 힘든 일을 겪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일을 당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분이십니다(14:26). 우리는 어떨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할까요?

 

본 론

 1. 삶에 고통이 심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라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8:22). 피조물 중에 고통이 없는 피조물은 없습니다. 고통 중에 있을 때 우리는 성령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8:18). 우리는 이를 생각하여 고난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범죄 하였을 때 자신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하면서(51:10),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51:11).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만큼 고통이 심할 때 도움 되시는 분이 없습니다. 고통이 심할 때 나를 돕는 사람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나를 돕기 위해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2. 삶이 약해지며 의욕이 없을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라

 삶이 약해지게 되면 삶의 의욕이 사라져 무기력한 삶이 반복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8:26). 성령님이 오실 때 우리 삶이 강해지고 성령님께 진솔하게 도움을 간청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셨습니다(8:32). 우리는 이 하나님으로 인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8:37). 삶이 약해지며 의욕이 없을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3. 삶이 지쳐서 기도가 안 나올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라

 삶의 충격이 너무 크면 기도도 안 나오고 눈물도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가 힘이 들 때 성령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해주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8:26). 그 때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셔서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게 됩니다(8:27). 성령의 간구하심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8:28).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8:35). 만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8:9).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결 론 

삶에 고통이 심할 때, 삶이 약해지며 의욕이 없을 때, 삶이 지쳐서 기도가 안 나올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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