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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요한복음 강해 (제7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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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2-03-23 09:43

본문

3.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 예수님 (요 12:14-19)

(요 12:14-15)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는 그때에 예수께서는 한 어린 나귀를 찾아 얻으시고” 라고 번역함이 이해하기가 쉽다어린 나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 찾아서 얻으신 것이다.

· 개선장군들은 군마나 노새를 타고 입성한다.

(왕상 1: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 왜 어린 나귀를 타셨을까? 1) 나귀는 평화의 상징이다평화를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시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 나귀 새끼는 섬김을 상징한다사람들이 짐을 나귀에 올려놓듯이 모든 사람들의 죄의 짐..

수고의 짐.. 삶의 짐들을 예수께서 모두 책임져 주신다.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20:26-28)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3) 나귀 새끼는 신성함을 상징한다특별히 이 나귀 새끼는 사람을 한 번도 태운 적이 없는

자체가 신성함을 말해준다순결과 깨끗함을 말한다.

(막 11:2-3)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본문 15절은 슥 9:9절을 인용한 것이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 “시온은 예루살렘을 지칭하는 표현이고 시온 딸은 예루살렘에 사는 거주민들 특별히 압제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스가랴 선지자는 억압당하고 고통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자이며 해방이신 메시야가 곧 오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그분이 곧 오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왕이신 메시야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는 것이다.

· 왕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자유와 구원을

주시기 때문이다.

(요 12: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다그런데 이때에는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다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성령께서 오셔서 가르쳐 주실 때 비로써 알게 되었다.

(요 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 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 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2:17-18)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증언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믿음을 갖게 되었다.

· 예수님을 그들이 열정적으로 환영한 이유는 예수께서 표적 행하심을 보았거나 들은 사람들이다.

★ 표적..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1) 기적은 믿음이 있는 곳에서 일어난다.

(마 9:20-22)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 17:18-20)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2) 기적은 회개하는 곳에서 일어난다(죄 사함 받아야 한다).

(행 2:37-3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3) 기적은 기도하는 곳에서 일어난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4) 예수님이 계신 곳이 기적의 장소이다.

(마 8:2-3)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 8:14-17)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

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

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막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막 9:25-27)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요 12: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열렬히 환영하는 군중들을 보고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자포자기

그 자체였고 그들의 말은 절망적이었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라는 그들의 말은 좋은 예언의 메시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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