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로마서 14장 17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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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3-13 13:59본문
서 론
세상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나라 외에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 나라에 대해서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육으로 경험해보지 않아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론
1.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에는 악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나라입니다(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의 의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 의를 내려놓고 회개함으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된 것입니다(롬 3:24). 하나님의 의로 사는 사람은 자신이 당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 인해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십니다(딛 3:7). 하나님의 의의 상속자로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사람이지만 평안이 없으면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입니다(롬 14:17).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그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시 29:11). 세상에 평안이 없고 불안이 만연한 이유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하기에 일어나며 예수에 대해 알기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우리에게 더욱 많아집니다(벧후 1:2).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예수님에 대한 앎이 넘치는 시간은 예배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
3. 하나님의 나라는 희락의 나라입니다.
세상에 물질의 부유함은 있는데 기쁨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으면 풍족에도 기쁨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 있는 희락입니다(롬 14:17).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는 희락입니다(갈 5:22). 주 안에 있을 때에 우리는 기뻐하고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빌 4:4). 결국 기뻐하고 희락으로 살기 위해서는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진정으로 기뻐하고 희락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자는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습니다(롬 14:18). 하나님의 나라는 희락의 나라입니다.
결 론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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