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 있느냐>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아담과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주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물으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창세기 3:8?-?9?)

혹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의 자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 부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에 감사하자. 죄를 지었음에도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던 사랑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오자.

사랑의 주님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투명하게 주 앞에 나아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