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떨기나무/물가에 심어진 나무>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5?-?8)

나무의 치명적 두려움은 더위와 가뭄이다. 가뭄과 더위의 걱정 없이 잎이 청청한 나무와 사막에 심겨진 떨기나무의 차이는 뿌리의 물의 유무이다. 살아계셔서 마음을 살피시고 갈한 목에 생수를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오자.

사랑의 주님

더위와 가뭄에도 잎이 청청한 나무처럼, 늘 생수의 근원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