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민수기 9:22?-?23)

한 치 앞을 모르는 광야에서 성막 위에 구름이 떠오를 때에야 비로소 행진하며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던 이스라엘을 본받자.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 나가진 않았는지 반성하자. 사람이 그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내게 주어진 직임을 잘 지키자.

사랑의 주님

광야 같은 삶 가운데 늘 구름으로 갈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지 않게 하시고, 힘든 광야생활을 기도로 지혜롭게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