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정결예식을 맡은 시므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누가복음 2:25‭-‬27)

예수님의 행적 안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모습이 함께하고 있다.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여 성령님과 함께 했던 사람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 아기 예수와 그의 부모를 축복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했다. 성령의 사람으로 사명을 감당할 자를 지금도 찾으시는 하나님의 눈에 들어오도록, 의롭고 정결한 삶을 살자.

사랑의 주님

의롭고 정결하며, 성령님과 동행하여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했던 시므온의 삶을 본받게 하옵시고, 언제든 무슨 일이든 주님이 원하실 때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