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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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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910회 작성일 18-06-30 00:00

본문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22-24)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는지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다.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주시던 그 순간 주님의 아픔과 고통이 어떠했을지 생각해보자.

날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과 피를 다 흘려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와 감격으로 매순간 성찬을 대하자.


 


사랑의 주님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형식적으로 대했음을 용서하옵시고, 주님의 고통의 마음을 헤아려, 늘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성찬예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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