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16‭-‬18‭, ‬20‭-‬21)

성경은 우리 인생을 나무에 많이 비유하신다. 뿌리가 중요하듯 오늘은 열매의 중요성을 알려주신다. 열매는 그 나무의 속성과 모든 것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열매를 보아야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를 알 수 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다.

나는 지금껏 어떤 열매를 맺으며 살아 왔는지 뒤돌아보자. 하나님께 칭찬 받을만한 열매인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열매인지 반성하자. 혹 열매가 아예 없는 무화과는 아니었는지 돌아보자.

앞으로 살아가는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기쁨과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향기나는 열매를 맺어가도록 노력하자.

사랑의 주님

내 삶의 열매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 살아가는 삶이 더욱 좋은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