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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유순한 자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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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661회 작성일 17-11-28 00:00

본문


<도리어 유순한 자가 되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7-8)


 


사도의 권위를 주장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바울은 권위를 주장하는 대신 유모가 자녀에게 대하듯 도리어 유순한 자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복음은 권위가 아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함을 가르쳐주신다. 마치 유모가 자녀를 기름과 같이ᆢ


복음 뿐 아니라 목숨까지 주기를 기뻐할만큼 바울은 이들을 사랑했다고 하신다.


내 위치에서 행여 권위를 앞세우지는 않았는지 반성하자. 혹 내 주장만 내세우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자. 주장과 권위 대신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의 마음과 심정으로 지체를 돌보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사랑으로 복음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자.


 


사랑의 주님


권위보다 유순함으로 다가갔던 바울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늘 성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바울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유모가 자녀를 기름같이 그와 같은 사랑으로 지체를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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