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18-21)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은 우리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 때문에 죄를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인 삼으시고 나를 의롭게 하사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한 하루가 되자. 내게 주신,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얼마나 잘 감당하고 있는지 또한 반성하자. 말씀 속에 살아계셔서 늘 말씀으로 깨우쳐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체험하며,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오늘 하루가 되자.

사랑의 주님

부족한 저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의롭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죄를 멀리하며, 늘 하나님과 말씀 속에서 사랑의 교제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