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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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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821회 작성일 17-02-22 00:00

본문


<빛이신 하나님>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봄으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출애굽기 34:29, 35)


 


 하나님과 직접 대면했던 모세의 얼굴에는 자신도 모르게 광채가 났다. 하나님 자체가 빛이시기 때문이다. 모세처럼 그분을 가까이 뵙기만 해도 광채가 묻어나게 된다고 하신다. 빛 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내게 그분의 얼굴 빛을 비춰주신다. 그러므로 빛이신 하나님과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만남의 관계를 이어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어두움의 찌끼가 사라지고 자유하게 될 수 있다. 어두움은 빛 앞에서 결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셨나보다. 빛되신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가까이 나아오자. 내 안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어두운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모세처럼 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자.


 


사랑의 주님

하나님이 빛이시고 하나님과 함께 했던 모세 역시 얼굴에 광채가 나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실 때 내 속의 슬픔 외로움 두려움 낙심 등의 어두운 부분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게 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늘 밝고 투명하게, 감사하면서 빛의 자녀로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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