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14: 28-31)

물 위를 걷던 베드로도 바람을 보고 무서운 마음이 들자 즉시 빠져버렸다.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향해 즉시 손을 내미시고 붙잡아주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믿고, 의심을 버리고 기도하자.

사랑의 주님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향해 즉시 손을 내미시고 붙잡아주시는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