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 2:14‭-‬15 )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체취가 있다. 결코 향기로운 냄새가 아니다. 그래서 사람은 향수를 늘 뿌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님과 함께 동행할 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 향기를 전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향기는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에게 풍겨나는 냄새이다. 내 몸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지, 사람 냄새만을 풍기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이 되라고 주님은 권면하신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기도로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하루가 되자.

사랑의 주님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나를 채워주시고 사람 냄새가 아닌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으로 매순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 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