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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고전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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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3,831회 작성일 1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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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ᆢ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 12)


 


 


주님이 친히 나를 다 알고 계신단다. 그것도 온전히 다 알고 계신단다. 내 마음의 생각도, 슬픔도, 아픔도, 모든 감정까지도ᆢ 지금은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고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너무 많지만, 그 때가 되면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할 수도 있게 되며, 지금 부분적으로 알던 것들을 온전히 다 알게 될 것이라고 위로하신다. 그리고 그 기초엔 사랑이 깔려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내안에 사랑이 많이 부족하였나보다. 그래서 믿음도, 바람도, 참음도, 견딤도, 참 많이 부족했나보다.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ᆢ 이 말씀 하나만으로 위로받고, 잘 참고 견디며 오늘도 또 멋지게 하루를 살아보자ᆢ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사랑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랑이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어지지 않고 바라지지 않고 잘 견디지 못하고 참아내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참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믿으며,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라며, 사랑으로 모든 것을 견뎌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 한혜숙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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