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요람이 은그릇과 금그릇과 놋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삼하8:11-14)

다윗이 가는 곳마다 승리한 비결 뒤에는 무엇이든 다 하나님을 향해 드리고자 했던 그의 마음이 들어있다.

마음 없이는 결코 아무것도 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 없이 이기게 해달라고만 기도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과 사랑이 우선임을 명심하자.

사랑의 주님

무엇이든지 다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던,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드림도 없이 마음도 없이 입술로만 고백하는 어리석은 기도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 한혜숙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