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안의 보배>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사실 줄을 아노라

(고린도후서 4:7‭-‬10,14)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시고 날 위해 살아나신 생명의 주가 되심이 믿어진다면 내 삶은 이미 보배를 지니고 사는 삶이 된다. 질그릇처럼 상처로 깨어지고 주를 위해 욱여쌈과 답답한 일과 박해와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 나타나 언제나 힘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주님의 생명은 늘 우리 삶 속에 함께 하셔서 쓰러지지 않고 낙심치 않도록 때마다 시마다 날 살리신다. 살리는 영으로 오신 주님을 의지하고 힘과 소망을 얻자. 질그릇 같은 내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생명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다시 힘 얻고 일어서는 오늘 하루가 되자.

사랑의 주님

죽을 것처럼 힘들 때 살 수 있었던 것은 생명되신 주님이 내안에서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질그릇 안에 생명이신 보배를 담고 살고 있음을 늘 인식하며 오늘도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