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위로자>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3‭-‬6)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참된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우리 모두 살고 있다. 상처가 많다는 의미이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아본 사람만이 상처로 인해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도 해줄 수 있고, 그런 위로자가 되라고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으로 위로하신다.

그런 자들에게 다가가 하나님의 위로로 따뜻한 위로를 해 주라고 같은 고난을 겪게 하시고 또한 위로를 통해 견디게 하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로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반성하자. 고난이 더 큰 유익이라는 말씀을 새기며 고난을 잘 이기고, 나와 같은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또한 위로할 수 있는 위로의 사람이 되자. 내 힘이 아닌 '우리로 하여금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하나님' 을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자.

사랑의 주님

위로자가 되게 하시려고 내게 고난도 허락하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참된 위로자가 되지 못했음을 용서하시고 같은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 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안에서 참된 위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