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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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댓글 0건 조회 5,129회 작성일 17-10-11 00:00본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나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 아니하였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4-6)
바울은 철저하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위탁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봉사와 주의 일들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열심을 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자.
사람의 칭찬을 기대하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과 아첨과 탐심의 마음이 들어오게 되며 그 안에서는 결코 기쁨을 누릴 수 없음을 오늘 말씀은 깨닫게 하신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노력과 수고와 열심을 보시고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기뻐하실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한다는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릴 수 있는 참 신앙인이 되자.
사랑의 주님
주의 일을 하면서 사람을 바라보며 행여 낙심하지 않도록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게 하옵소서. 혹 결과가 그리 좋지 않다 할지라도 아첨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과정에 만족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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