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열어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6:19‭-‬20)

옥 중에서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바울의 한 가지 소원은 오직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는 것이었고, 또한 그 일을 위하여 지금 옥중에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 곳에서도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릴 수 있도록 성도들에게 기도 요청을 하고 있는 바울의 그 믿음으로, 결국 이방인들과 후세까지 복음이 전파될 수 있게 되었음을 기억하자.

복음의 비밀은 당연히 전해져야 할 말이며, 담대하게 입을 열어야 전해질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말씀을 기억하자. 기회 있는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인 복음의 비밀을 입을 열어 담대히 전하자. 내가 전하는 작은 한마디가, 바울처럼 앞으로 하나님의 큰 사역을 이룰 수 있는 분을 구원시킬 수 있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주님

옥중에서조차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입을 열어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하고 있는 바울의 믿음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떤 곳이든 어떤 상황이든 때를 막론하고 기회있을 때마다 담대히 입을 열어 말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