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에베소서 4:3‭-‬7)

성령님이 우릴 하나 되게 하셨고 그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됨을 유지하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성령님 안에서 우리가 부르심의 한 소망을 입었기 때문이다. 하나가 되기 위해 내 안에 먼저 겸손과 온유함이 있는지, 오래 참으려는 의지가 있는지, 상대방을 용납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지 뒤돌아보자.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며, 만유 가운데에 계시는 한 아버지는 어찌하든지 자녀된 우리들도 하나가 되기를 바라실 것이다. 내가 먼저 하나됨의 덕목을 갖추고 손 내밀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사랑의 주님

하나됨을 힘써 지키라는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겸손과 온유, 인내와 용납함을 내가 먼저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