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아들>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전 5:5‭-‬6‭, ‬8‭, 10‭)

그 날 즉 주님 오실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임할 것이며, 어둠에 있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갑자기 임할 것이지만, 빛의 아들인 우리는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고 주의 날을 맞이할 것을 당부하신다.

말세를 사는 우리들은 늘 가슴에 믿음과 사랑으로 호심경을 붙이고, 머리에는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고 하신다.

깨어 있든지 자든지 주님과 함께 살 것을 명하신다.

그렇게 하기 위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고ᆢ

깨어 기도하며 정신을 차리자.

믿음과 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구원의 소망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몸에 붙이고 지니자.

그리하여 주님 오시는 날을 예비하는 지혜로운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자.

나를 위한 주님의 죽으심이 헛되시지 않도록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말씀으로 힘을 얻자.

사랑의 주님

말세지말에 살고 있음을 기억하며 깨어 정신을 차리고 빛의 아들의 신분으로 매순간 주님과 함께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