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니라

(히브리서 5:7‭-‬10)

순종이 온전함을 이룬다. 아들이시라도 불순종했더라면 온전한 구원의 근원은 되실 수 없으셨을 것이다. 인류를 구원하시는 십자가의 순종이 얼마나 힘드셨으면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다고 하신다. 그리 쉽지 않은 순종의 사람이 되기 위해 눈물과 통곡의 간구와 기도를 올려드리자. 그리고 온전히 순종함으로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자. 올해 내게 주신 꿈과 비전을 향해 순종으로 나아가고 기도로 준비하자.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아버지께 눈물과 통곡의 기도를 드리시고 그 어려운 구원을 이루신 주님의 순종하심을 배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더 기도하게 하시고 순종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