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시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2-‬13)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이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서 우리의 영혼을 마치 날선 검처럼 터치 하신다고 하신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소원의 기도를 하고 있는지 이미 다 아시고 들으신다는 말씀이다.

나를 만드시고 나를 지으셨기 때문에 나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며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이유이다. 우리의 신음소리까지도 아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지금의 내 모습을 투명하게 보여드리며 부르짖어 기도하자.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 속에서 내게 주시는 음성을 기대하자. 오늘도 말씀 안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자.

사랑의 주님

말씀 안에 거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늘 체험하게 하옵시고, 말씀 속에서 늘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게 하옵소서. 더 열심히 말씀을 읽으며 말씀과 가까워지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