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딤후 2:24-‬26)

모든 사람에 대하여 다투지 말며 온유하라고 하신다. 온유한 사람이란, 화가 나거나 분이 날 때 울컥하는 충동적 성격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을 온유한 사람이라고 일컫는다. 특히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회개함으로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하나님 뜻을 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즉 나의 온유함이 전도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반면에

나의 온유하지 못함이 전도의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성격이 불같았던 모세도 그의 온유함이 온 지면에 퍼졌던 것처럼, 말씀에 순종함으로 온유한 자가 되도록 힘써 노력하자. 나의 부주의로 인해 전도의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사랑의 주님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든 다툼을 피하고 온유함으로 대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y.한혜숙사모 -